현재도 우리당 홈페이지를 통해 부정기적으로 제작된 특집 프로그램을 시청할 수 있지만 개국될 방송국은 별도의 서버로 일반 공중파 및 케이블 방송과 같이 거의 종일 방송체제로 운영된다.편성된 프로그램은 ‘투데이 우리당’외에도 주요 이슈별로 토론과 대담을 진행하는 ‘열린토론’, ‘기획대담’ 등이 확정된 상태다. 특히 공중파로 방송되는 의정 활동이 편집·왜곡될 수 있다는 당내 주변의 지적에 따라 의총 등의 회의 장면을 가감없이 보여주는 방안도 고려중인 것으로 전해졌다.한편에선 방송국 운영과 관련해 광고가 자칫 기부행위로 비춰질 소지가 있어 더 많은 논의와 검토가 있어야 한다는 지적도 일고 있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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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4.07.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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