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국민은행, 해외투자형 비과세 주식형펀드 2종 판매

KB국민은행은 해외주식 양도차익에 대해 한시적으로 비과세 대상이 되는 해외투자형 펀드 2종을 판매한다.

이번 펀드는 지난 6월 판매수수료 인하발표에 따라 판매보수를 10% 인하했으며 3년 이상 투자 시 현행대비 20%, 5년 이상 투자시 현행대비 30% 판매수수료가 인하된다.

‘KB 일본 블루칩 셀렉션 주식형 펀드’는 상대적으로 저평가되어 있고 향후 꾸준한 성장이 예상되는 일본 주식시장의 블루칩 주식에 분산 투자하는 펀드다.

일본 내 토종운용사이며 최대 연기금 운용사인 디암(DIAM)의 투자자문을 통해 투자가 이루어지며 환율변동 위험은 펀드 내에서 최소화 되도록 운용된다.

‘KB 유라시아 주식 재간접 펀드’는 ‘펀드에 투자하는 펀드’로 이미 시중에 만들어진 해외투자 비과세 대상펀드만 골라서 투자하게 된다.

펀드를 고르는 작업은 세계적 펀드평가사인 리퍼의 자료를 활용하여 투자자문사인‘제로인 투자자문’이 각 지역별로 투자되고 있는 펀드 중 가장 성과가 우수
한 펀드만을 고른다.

이 펀드는 이름 그대로 일본과 선진 유럽에 60%, 동유럽과 중국, 한국 등 아시아 신흥시장에 40% 수준으로 투자하여 세계 경제의 중심축인 유럽과 아시아에 분산 투자한다.


>> 한국투자증권, 좋은 지배구조 채권혼합 펀드 판매

한국투자증권은 지주회사 및 인수합병(M&A) 관련 주식과 A등급 이상 우량 회사채 및 국공채에 투자해 채권의 안정적인 수익과 주식투자를 통한 추가수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혼합형 펀드 ‘아이 좋은 지배구조 채권혼합 펀드’를 판매한다.

한국투자증권에서 판매하고 아이투자신탁운용㈜에서 운용하는 ‘아이 좋은 지배구조 채권혼합 펀드’는 펀드자산의 30%를 주식에 투자하고 나머지 60%를 채권에 투자하는 전통 혼합형 펀드이다.

운용상의 특징으로는 최근 시장의 가장 큰 관심 테마 중 하나인 지배구조개선 관련 기업과 세계적인 신투자 흐름인 M&A 관련주에 투자하면서 국공채 투자뿐
만 아니라 A급 이상의 회사채에 투자해 상대적인 고수익을 추구 한다는 점이다.

한국투자증권 윤동섭 상품개발부장은 “혼합형펀드는 지수상승에 대한 부담을 느끼지만 실세금리 이상의 수익을 원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펀드로 혼합형 펀드가입으로 주식과 채권에 자산을 배분하는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다” 고 밝혔다.

환매수수료 기간은 90일이며 투자목적에 따라 거치식 뿐만 아니라 적립식으로도 가능하며 생계형, 세금우대 등 세제혜택도 받을 수 있다.


>> 굿모닝신한증권, JP모건자산운용 펀드 3종 판매

굿모닝신한증권은 세계적인 자산운용사인 JP모건 자산운용의 펀드 3종을 판매한다.

JP모건 자산운용이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이는 펀드 3종은 ▲높은 성장 가능성과 세계적 경쟁력을 보유한 국내 기업 30여 개에 집중 투자하는 ‘JP모간 JF 코리아 트러스트 주식형 펀드’ ▲급성장하는 아시아 지역의 소비재, 인프라, 부동산, 금융관련 기업들에 투자해 장기적인 수익 증식을 추구하는 ‘JP모간 JF 아시아 컨슈머 & 인프라 주식형 펀드’ ▲풍부한 천연자원이 강점인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의 주식에 투자하는 ‘JP모간 중동 및 아프리카 주식형 펀드’ 등이다.

이중 ‘JP모간 중동 및 아프리카 주식형 펀드’는 국내에서는 드물게 오일 머니가 강점인 이집트, 모로코 등 중동지역에 투자하는 펀드로서 주목을 받고 있다.

‘JP모간 JF코리아 트러스트 주식형 펀드’는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국내 기업에 집중 투자한다. 상세한 리서치를 거쳐 마켓 리스크가 낮은 30개 대형 유동주로 포트폴리오를 집중 구성하였다.

‘JP모간 JF 아시아 컨슈머 & 인프라 주식형 펀드’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호주 및 뉴질랜드를 포함한 아시아 기업(일본 한국 제외)에 투자한다.

국가별 내수 성장으로 수혜가 기대되는 인프라, 부동산, 금융, 필수 소비재 산업에 집중 투자하며 아시아 지역의 내수관련 공모주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 HSBC은행, 유라시아 데일리 찬스 펀드 출시

HSBC은행은 유럽과 일본의 주가 지수에 연계된 장외파생상품에 투자하는 ‘유라시아 데일리 찬스 펀드’를 출시하고 7월 26일까지 한시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HSBC은행의 ‘유라시아 데일리 찬스 펀드’는 유럽과 일본에 연계된 만기 3년의 장외파생상품에 투자하여 각 지수별 가격상승에 따른 수익을 추구한다. ‘유라시아 데일리 찬스 펀드’는 3년간 매 6개월 단위로 총 6번의 평가일에 두 지수의 종가가 기준가의 95% 이상인 경우 상환시기에 따라 최고 30%(연 10%), 두 지수의 종가가 기준가의 108% 이상인 경우 상환시기에 따라 최고 60%(연 20%) 내외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 되는 상품이다.

특히 ‘유라시아 데일리 찬스 펀드’는 HSBC 은행이 올 2월과 5월에 혁신적인 수익구조로 성황리에 판매했던 ‘중·일 데일리 찬스 펀드’ 및 ‘한·중 데일리 찬스 펀드’와 동일한 수익 구조를 지닌 상품이다. 정해진 평가일이 아니더라도 운용 기간 중 두 지수가 동시에 한번이라도 8% 이상 상승 시 조기상환 조건을 달성한 것으로 간주해 다음 평가일에 연 10%의 수익률과 함께 조기상환 된다. 평가일의 종가가 기준가 대비 108% 이상일 경우에는 상환시기에 따라 최고 연 20%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