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성공신화 <13>씨푸드 테마펍 ‘럼보트’


자욱한 연기, 옆 사람과의 대화가 불가능할 정도로 시끌벅적 한 분위기, 이것이 바로 대부분 저녁외식 및 회식 장소로 자주 가는 음식점의 모습이다. 고칼로리와 열량이 걱정 되는 요즈음 더 이상 기존 음식점으로 발길이 옮겨지지 않는다면 해산물 요리주점은 어떨까. 이제는 주점도 웰빙시대. 웰빙의 대표로 각광받고 있는 해산물 요리를 주요 메뉴로 하는 테마 음식점 ‘럼보트’가 바로 그 주인공. 럼보트는 신선하고 맛 좋은 해산물 재료들을 메인 요리들로 하여 점심과 저녁식사가 가능하며 식사와 술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씨푸드 테마주점이다.


럼보트는 웰빙의 대표인 해물 요리를 주요 메뉴로 한 18개의 씨푸드 메뉴, 전문주방장 없이 씨푸드 메뉴를 매뉴얼과 레시피에 따라 손쉽게 조리할 수 있다.


자연친화적 인테리어와 이국적 정취

이렇게 만들어진 메뉴는 맛과 품질은 기본이다. 메뉴에서는 다양한 자체 개발 칵테일에서 럼보트에서만 맛볼 수 있는 주류를 준비했다는 점이 강점이며, 씨푸드 위주의 볶음요리 또한 일품이다

뱃사람의 술, 바다의 술 럼주는 메뉴, 인테리어와 함께 럼보트의 세 가지 차별요소 중 하나다. 럼주와 럼주를 이용한 다양한 칵테일은 특히, 여성과 부드럽고 순한 술을 선호하는 사람들의 발걸음을 럼보트로 빠져들게 한다. 이 외에 밀로 만든 맥주, 생과일 칵테일소주, 세계맥주와 양주, 와인 등 다양하고 세계화 되어 가는 입맛을 충족하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낮에는 테마 레스토랑으로 점심식사를, 밤에는 씨푸드 테마주점으로 술과 요리를 판매함으로써 한 개의 매장에서 두 개의 매출과 효과를 올리는 럼보트는 기존 주류점의 단점인 새벽까지의 영업시간을 극복하고 낮부터 저녁까지 영업하고 수익은 두 배로 올릴 수 있는 차별화된 전략을 구사하고 있어 더욱 매력이 있다.

자연친화적인 자연스러운 인테리어. 원목을 사용한 친근감, 그리고 수작업으로 만들어지는 중세범선의 이국적 정취와 친근감이 럼보트 인테리어가 고객에게 친근하게 다가간다.

캐리비안 스타일의 인테리어 및 디자인, 중세 범선을 표현한 럼보트 매장 내에 범선이 들어가 있으며, 범선을 활용한 범선테이블, 범선바텐 등 차별화된 인테리어 이제 교외로 나가지 않아도 시내에서 색다른 범선이 있는 차별화된 곳을 만나는 곳이다.

배를 타면서 술을 마시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현직 선박제조기술자를 영입해 매장 외관과 내부 인테리어를 중세 범선과 흡사하게 꾸몄으며 접시 하나까지도 해적선 문양이 들어간 배 모양의 접시들이 마련돼 있다.

범선과 더불어 해적복장을 한 매장종업원 및 해산물이 있는 씨푸드 메뉴 등은 바다와 해안을 컨셉트로 하는 테마형 레스토랑인 럼보트의 강점이며, 원목의 소재로 되어있는 인테리어는 편안함과 안락함을 동시에 주고 있다. 특히 럼보트는 매장 내 도색을 친환경 페인트를 사용 진정한 웰빙 매장으로 거듭났다.

매장에 들어서면 파도소리와 뱃고동소리, 갈매기 소리를 들을 수 있으며, 선원 복장을 한 전 직원들의 호칭(점장은 캡틴, 서빙 직원들은 마도로스)에서 고객들에게 재미 요소를 제공한다.

또한 럼보트는 중세시대 범선을 실제로 제작, 매장 내 인테리어에 활용하여 캐리비안 풍의 테마로 남녀노소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패밀리 레스토랑형 테마 주점으로 프렌차이즈 시장의 새 바람을 몰고 왔다.

럼보트는 주류 및 관련 동종업계에서 6년간의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에 의해 탄생했다.


유행성 아이템 탈피

6년 간의 실제 경험, 전문적인 지식, 시대의 흐름에 맞게 새로움과 다양성, 그리고 브랜드 만의 차별화된 독특한 아이템은 소비자의 변화에 대처해 새로운 방향과 모델을 제시함과 동시에 한때의 유행이 아닌 오랫동안 계속 고객이 찾아올 수 있는 럼보트를 만들었다.

현재 럼보트는 직영점과 함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에 35여개의 매장을 진행하고 있다.

▲ 창업문의 (02) 431-1533
(www.rumboa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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