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스타 하지원의 해변 노출신이 영화 제작진의 반대로 무산됐다. 하지원은 영화 <내사랑 싸가지>에서 섹시한 비키니 수영복 차림으로 과감한 노출을 선보일 계획이었으나 제작진의 극구 만류로 한발 물러서 원피스 수영복으로 대신 하기로 한 것.이 신은 강원도 동해시 망상해수욕장에서 여고 3학년생 하영 역의 하지원이 대학교 2학년생 형준 역의 김재원과 한여름 해수욕장에서 달콤한 로맨스를 나누는 장면으로 <색즉시공> 이후 하지원의 섹시미를 볼 수 있는 기회였다.<내사랑 싸가지>는 동명의 인터넷 소설을 영화화하는 작품으로 여고생 하지원과 잘생겼지만 '싸가지'없는 대학생 김재원의 사랑을 그리는 로맨틱 코미디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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