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소아병동 방문어린 환자들에게선물 나누어 준 게 계기가수 이무송, 노사연 부부가 원자력 병원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원자력의학원(원장 심윤상)은 7월 21일 가수 이무송, 노사연 부부를 원자력병원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병원측에 따르면 지난해 말 소아암 환자들을 위문하기 위해 이씨가 소아병동을 방문해 선물과 크리스마스 트리를 가져와 어린 환자와 함께 트리를 장식하고 선물을 나누어 주는 등 온정을 배풀어 준 것이 계기가 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 원자력병원에서 검진을 받은 후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무송, 노사연 부부는 “앞으로 암 예방 및 조기검진에 대한 계몽활동에 적극 참여해 암전문병원으로서의 우수성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