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송일국(39세)을 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인화 충남도지사 권한대행은 지난 1월 28일 한국관광공사 3층 소백실에서 송일국에게 홍보대사 위촉패를 수여하고 ‘2010 세계대백제전’을 비롯한 충남을 국내·외에 알리는데 힘을 보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송일국은 막중한 임무를 맡아 크나 큰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보다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충남을 찾을 수 있도록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화답했다.

도는 송일국씨가 당시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해신>, <주몽>등에서 주연으로 출연하여 젊은층부터 중장년층에 이르기 까지 국·내외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2010 세계대백제전’기간 중 ‘송일국과 함께 하는 밤’등 이벤트를 통해 일본을 비롯한 많은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함은 물론 우수한 충남의 관광자원을 다수 알리겠다는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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