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한 인제대학교 겸임교수(46·공인회계사)가 경남 김해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송윤한 김해시장 후보사무소 측은 9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출마의 변을 통해 “낙동강 르네상스 시대를 열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며 “낙후된 낙동강 유역을 발전시켜 앞으로 김해 발전의 중심축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송 예비후보는 이번 출마선언을 하며 ▲김해-양산-밀양 통합 추진 ▲양산-밀양간 낙동강 대교 건설 ▲낙동강 인근 통합시청사 건립 ▲대동면 초정-조눌-월촌 일대 100만평 친수 문화예술주거복합단지 조성 등 지역발전에 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송 예비후보는 또 ▲장유, 진영 일대 생태덮개공원 조성 ▲경전철사업지구 인근 역세권 복합문화단지 조성 ▲제2김해일반산업단지 조성 ▲김해 테크노 밸리 사업 ▲진례복합레포츠 사업 등 지역발전 사업 추진을 약속했다.

송 예비후보는 창·마·진 통합에 따른 김해 성장 위기를 해결하겠다고 선언했다.

송 예비후보는 [일요서울]과의 통화에서 “현재 김해가 위기라고 규정하고 있다. 창마진 행정통합으로 인해 광역시급 대도시가 탄생하면서 김해에 붙어 있다”며 “앞으로 통합시가 급속히 발전하면서 김해를 흡입할 것으로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그 대안으로 밀양, 양산, 김해를 합쳐서 통합을 추진하고 낙동강 유역을 발전시켜 낙동강 르네상스 시대를 만들겠다는 것이 기본적 목표”라고 말했다.

송 예비후보는 이밖에도 연간 예산 5% 절약을 통해 장애인, 독거노인을 위한 사회적 일자리 창출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송 예비후보는 한나라당 공천을 신청할 예정이다.

[전성무 기자] bukethead@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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