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포 전 기획감사실장(60)이 칠곡 군수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김 전 기획실장은 “다양한 행정경험과 일선행정을 통하여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군정발전에 일조하며, 긍지와 보람으로 지역사회발전에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김 전 실장은 ‘대민친화력을 바탕으로 지역을 위한 큰 봉사 준비’라는 슬로건을 강조했다. 때문에 배상도 현 군수의 총애를 받아 서기관으로 승진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6·2 선거에서 군수자리를 놓고 경합하게 됐다.

김 전 실장은 지난 74년 칠곡군 가산면사무소에서의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91년 2월부터 경북도(팔공산도립공원, 공영개발사업단, 건설도시국) 근무, 97년 10월부터 구미시(선산부읍장, 공단1,2동장) 근무, 2000년 4월부터 칠곡군청 허가과장으로 전입 이후 항상 지역발전과 군민을 위한 길을 걸어왔다.

그 동안 칠곡군청 허가과장, 석적면장, 북삼읍장, 왜관읍장, 총무과장 등을 지냈으며 지난 2008년 5월부터 현재까지 기획감사실장을 역임했다.

기획감사실장 시절에는 현대자동차칠곡출고센터, 영남권 내륙물류기지, 칠곡시승격 업무추진의 예산 확보 등 굴직굴직한 사업을 추진하는데 힘을 보태며 지역발전에 앞장서 왔다.

특히 집행기관과 칠곡군의회와의 가교 역할을 돈독히 해 원만한 군정을 이끄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상으로는 경북도지사, 내무부장관, 농수산부장관, 행정자치부장관, 대통령표창을 수상했으며, 현재 정부에 홍조근정훈장을 상신한 상태다.

김 전 실장은 “칠곡군민과 후배 공무원들이 있었기에 36여 년간의 공직생활을 할 수 있었다”며 “다양하고 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범희 기자] skycros@dailypot.co.kr


이범희 기자  skycros@daly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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