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진보신당 심상정 예비후보가 지난 2일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경기도의 복지도지사, 교육도지사가 되겠다”며 “심상정의 이상을 반드시 여러분들과 함께 현실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25년간 노동운동에 헌신해 온 그는 무엇보다도 ‘땀 흘려 일하는 사람이 행복한 나라, 정직한 사람이 성공하는 사회’를 만드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열심히 일해도 평생 빚을 갚아야 하는 사회, 단 한 번의 실패로 평생 낙오자가 되는 사회가 안타까워 20대 초반 나이에 이미 ‘사회 개혁’의 길에 뛰어든 그였다. 80년, 심상정은 서울 사범대생의 신분을 숨기고 구로공단에 위장 취업한다. 이를 시작으로 평생을 노동 운동에 바친다.

자신의 이념을 실천해 옮기며 살았던 그가 이제는 경기도지사에 출마한다. 그는 “경기도가 제대로 서야 서울이 서고, 경기도가 새로운 발전 모델을 만들어야 지방이 바로 설 수 있다. ‘경기가 대한민국이고 대한민국이 곧 경기다’라고 말할 수 있도록 경기도를 ‘변화의 진원지’로 만들겠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우선미 기자] wihtsm@dailyp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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