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국회에서 열린 제25대 국회사무총장 취임식에서 신임 권오을 사무총장이 국회사무처 직원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국회 본연의 임무인 입법 과정, 예산 과정에 대해 모든 국민들이 스스로 국회로 찾아오도록 만들어야 한다.”

권오을 신임 사무총장은 지난 16일 국회에서 열린 18대 후반기 국회사무총장 취임식에서 “국회의 신뢰 회복을 위해 전력을 다해야 한다”며 “국회 본연의 임무인 입법과정, 예산과정에서 사무처 직원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임해 달라”고 말했다.

그는 “국회 사무처를 비롯한 입법지원조직의 전 직원들이 ‘국회의 주인’이라는 생각을 갖고 일해 줬으면 좋겠다”며 “자신이 일한 결과와 성과를 통해 보람을 느낄 때, 국민들이 국회에 대해 신뢰를 다시 갖게 될 수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 사무총장은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지속적인 자기계발을 최대한 뒷받침할 것”이라며 “국회가 국민의 대표기관으로서의 위상과 역할, 신뢰를 제대로 정립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경북 안동 출신으로 경북고와 고려대를 졸업한 뒤 1991년 경북도의원으로 정치에 입문, 제15·16·17대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이수영 기자  severo@daily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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