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웅 기자 = 전남 고흥이 38.1도까지 치솟는 등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발효된 지난 19일 서울광장으로 나들이를 나온 어린이들이 시원하게 솟는 바닥분수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지난해 여름은 6월부터 8월까지 총 92일 가운데 무려 81일이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나타내는 등 폭염이 맹위를 떨쳤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도 지난해 못지않게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려 폭염과 열대야가 자주 나타날 것으로 예보됐다.

[글/사진=정대웅 기자] photo@dailypot.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