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FM ‘세상의 모든 음악’에서 <길모퉁이 카페>를 이끌어나가고 있는 방송작가인 저자가 세상살이에 지친 마음을 다독여주는 따스한 이야기를 담았다.
디지털 세상보다는 아날로그 세상을 지향하는 따뜻함을 담고 있는 이 책은 우리가 일상에서 쉽게 마주치는 것에 숨겨진 삶의 의미를 발견하게 해준다.
꽃 한 송이에서, 신발 한 켤레에서 나오는 저자의 사색은 사는 것을 돌아보게 하고, 세상을 둘러보게 해주고 있다.
저자 김미라는 이화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MBC FM ‘별이 빛나는 밤에’, KBS 1FM ‘노래의 날개 위에’, ‘세상의 모든 음악’ 등 25년 동안 라디오 방송 작가로서 글을 써왔다. 지은 책으로는 <사랑하는 것과 사랑해보는 것>, <사랑한다고 말하지 않기>, <천 개의 절망을 이기는 한 개의 희망>이 있다.

김미라 역 / 나무생각 /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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