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누브라 독점 수입원 (주)아라벨라는 미국에서 생산된 전 제품만을 선별, 정품 누브라 런칭쇼를 유행의 중심지 청담동 ‘서클’에서 열었다.
최하나, 미나, 업타운, 서인영, 이범수, 폭시, 장근석, 디바 비키, 고영욱, 박소현, 김정태, 스타일리스트 김우리, 패션모델 오지영, 미스코리아 이은희, 조혜영, 이정민, 채주연 등 대거 연예인의 참석으로 누브라의 명성을 실감케 했다.
이번 쇼는 누브라를 강하게 어필하기 위해 란제리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축하공연으로 자리를 빛낸 가수 서인영은 섹시미를 과시, 누브라의 이미지를 더욱 빛내주었다.
여성이 가장 민감하게 느끼는 가슴의 볼륨과 맵시를 고려해 몰드부분의 봉제라인을 제거해 어떤 의상이든 더욱 자연스럽게 연출되는 특징과 속옷자국이 나지 않게 디자인돼 묘한 섹시함까지 준다.
노출의 계절 여름, 패션의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은 노브라는 단순한 S라인을 가꾸기보다 여성미의 대명사로 부각되는 가슴을 아름답게 표현할 수 있는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과감하게 가슴라인을 드러내고 자연스러운 뒤태를 보이는 것은 이제 더 이상 연예인들만의 특권이 아니다. 김성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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