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SG워너비, 이효리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총출동한 별들의 무대가 지난 9일 오후 7시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사랑한다 대한민국 2007 드림 콘서트’란 주제로 팬들을 찾았다. 이날 무대에는 에픽하이, 슈퍼주니어, 아이비, 서인영, 이루, MC스나이퍼, 윤하, 원더걸스, 씨야, 천상지희, 케이, 윌과 배치기 등 정상급의 16팀이 참여해 콘서트 내내 뜨거운 열기로 경기장을 달궜다.
스타들은 올해 상반기를 수놓은 자신의 히트곡을 퍼레이드 형식으로 선보였으며, 전 출연자들이 ‘아! 대한민국’을 부르는 대목에선 초대형 태극기 물결과 함께 불꽃쇼가 밤하늘을 수놓는 장관을 이뤘다.
한편 한국을 대표하는 섹시 미녀가수 이효리, 아이비와 서인영 등 섹시 디바의 몸짓에 공연장을 가득매운 3만 관중들은 열광했다.

글 : 송효찬 기자 s2501@dailysun.com

사진 : 김성부 기자 photonews@dailysun.com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