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34·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가 그동안의 부진을 씻고 올 시즌 두 번째 ‘톱10’에 올랐다. 최경주는 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도럴리조트골프장 블루코스(파72. 7,125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포드챔피언십(총상금 500만 달러)에서 공동5위를 기록했다. 최경주의 최종성적은 14언더파 274타. 최경주는 지난달 9일 AT&T페블비치내셔널프로암에서 공동4위에 이름을 올린 이후 시즌 두 번째로 톱 10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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