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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채만한 크기의 두개골과 성인 한 명 크기의 척추뻐 등을 발굴하는 사진이 해외 인터넷과 소셜네트워트서비스(SNS)에 퍼지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 속에서는 거대한 크기의 유골을 발굴하는 사람들이 등장한다. 유골은 정확한 크기를 가늠하기 어렵지만 영장류의 머리를 연상케 하는 집채 만 한 두개골과 사람보다 큰 뼈 등이 흙속에 파묻혀 있어 보는 이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산사태 등 자연 재해를 수숩하는 시골 사람들 사진에 동물 유골 사진을 합성한 ‘조작 사진’이라는 주장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사진이 매우 신기하다”, “사진이 정교하다” 등의 반응으로 보이고 있다.

<김종현 기자> todida@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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