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지영 트위터

작가 공지영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사넬백에 대해 해명했다.

공지영 작가는 1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저는 개인적으로 업그레이드로 탓구요. 허접한 백(짝퉁은 절대 아님!)샤넬’이라 해주시니 제 포스가 상당하긴 한가 봐요라며 백의 시가 절대 못 밝힘이라는 글을 게재해 논란을 일축했다.

이어 그는 갑자기 너무 쪽팔리다. 이제껏 책 팔아 번 돈 다 어디다 쓰고 이 나이에 업그레이드 비행기 타고 샤넬백 하나 없이 제조사 절대 못 밝히는 백을 들고 다닌다대한민국서 제일 돈 잘 버는 작가 망신. 나 너무 후져라고 해명했다.

공 작가는 또 중요한 건 짝퉁이 아니라 (짝퉁 들면 처벌받아요)멀리서 보면 분위기가 비슷한 소위 샤넬풍 ~ ! 이번 여행도 들고 왔는데 이따 맨하탄 거리서 인증샷 보내겠음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나는 꼼수다미국 공연에 동행한 공 작가가 샤넬백을 매고 비즈니스석을 출입구로부터 걸어 나오는 모습이 담겨있다고 보도해 논란이 일었다.

 <김종현 기자> todida@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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