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 커뮤니티

홍대 글레몬녀가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글레몬녀는 글래머와 레몬의 합성어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홍대 글레몬녀?!“라는 제목으로 동영상이 올라와 관심을 끌었다.

공개된 동영상에는 한 여성이 추운 겨울에 노란색 탑만 걸치고 시민들에게 레몬을 나눠주고 있다. 그는 동그란 큰 눈에 양갈래 머리를 해 귀여운 이미지 갖고 있지만 이와 전혀 다른 반전 몸매를 선보여 시선을 모았다.

홍대 글래몬녀라고 알려진 이미정 씨는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222일 세상을 상큼하게 만드는 착한 일이 쏟아집니다라며 대놓고 홍보라고 욕하셔도 좋습니다라는 글을 올려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 날씨에 용감하다”, “반전몸매네요”, “보는사람이 더 춥다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김종현 기자> todida@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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