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서준 프리랜서] 신종 변태 성매매 업소는 끊임없이 진화한다.

최근에는 다방에서 해주는 ‘오럴 서비스’와 오피스텔 성매매가 결합된 신종 업소가 생겼다. 즉 오피스텔에서 직접적인 성매매는 하지 않고 20대의 젊은 여성들이 오럴을 해주는 것이다.

이러한 서비스는 다방이라는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고 젊은 취향에 맞는 산뜻한 분위기를 제공함으로써 인기를 얻고 있다.

더 나아가 다방에서 근무하는 여성들이 대부분 30~40대의 여성들이라는 점에서 이곳 ‘다방식 오피스텔’은 20대의 여성들이 서비스를 해준다. 그만큼 남성들에게는 큰 차별화라는 이야기다. 실제 경험자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처음에 다방에서 오럴 서비스를 할 때에는 일주일에 한두번은 꼭 들릴 정도로 마니아였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여성들이 젊지 않는다는 점이다. 하지만 당시에는 대안이 없었으니 그냥 그렇게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이제 오피스텔에서도 동일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니 너무 좋다. 거기다가 20대의 여성들은 대부분 몸매가 ‘예술’에 가깝다. 그만큼 더 자극적인 쾌락을 맛볼 수 있다는 이야기다. 당연히 남성들에게는 상당한 메리트가 아닐 수 없는 것이다. 특히 다방 여성들은 그냥 캐쥬얼 정장을 입는 것에 반해 이곳의 여성들은 티팬티, 팬티 스타킹, 란제리 등 다양한 복장으로 무장(?)을 한 채 남성들을 공략해주니 시각적으로도 장난이 아니다. 앞으로 다방식 오피스텔에 푹 빠질 것 같다.”

특히 이곳은 가격도 매우 저렴하다. 1회에 3만5000원. 소위 ‘대딸방’보다 훨씬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요즘과 같은 불황기 변태 업소로는 안성맞춤(?)이라는 이야기.

따라서 당분간 다방식 오피스텔의 인기는 점점 더 치솟을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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