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자료=뉴시스>
[일요서울 | 고은별 기자] 첫인상을 결정하는 데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은 다름 아닌 ‘얼굴 표정’이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11일 남녀 직장인 822명을 대상으로 ‘직장 혹은 거래처나 동료 사이 첫인상을 결정하는 요인’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첫인상을 결정하는 요인 중 1위로는 ‘얼굴 표정’(74.5%)이 꼽혔다. 이어 ‘외모의 준수한 정도’(49.4%), ‘차림새’(40.0%)가 뒤를 이었다.

이밖에 ‘어투와 자주 사용하는 용어 등’(32.1%), ‘체격’(24.5%) ‘목소리톤’(18.1%)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남성과 여성에서도 미묘한 차이가 발견됐다. 남성 직장인의 경우 ‘외모의 준수한 정도’(55.1%), ‘체격’(24.5%), ‘목소리톤’(18.1%) 순이었으며, 여성 직장인들은 ‘표정’(75.3%), ‘차림새’(44.3%), ‘말투’(35.3%) 순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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