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2’가 지난 9월 말 출시 이후 30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사진출처 = 삼성전자>
[일요서울 | 유수정 기자]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2’가 30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삼성전자는 2일 ‘갤럭시 노트2’가 출시 37일 만에 글로벌 누적 판매 300만대(공급기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번 ‘갤럭시 노트Ⅱ’의 판매 추이는 갤럭시 노트보다 훨씬 빠른 수치다. 앞서 갤럭시 노트는 출시 3개월 만에 글로벌 누적판매 200만대를 돌파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노트2’의 이 같은 판매 성과는 새로운 카테고리가 시장 창출을 넘어 대중화에 성공했다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갤럭시 노트2’의 성공 요인은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제품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개발, 마케팅, 영업 등 임직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 날 삼성 모바일 유튜브를 통해 ‘갤럭시 노트2’의 기능을 상세히 담은 핸즈 온(Hands-on) 동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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