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송지효 ‘책 읽어주는 여자’ 변신 <사진출처 = SBS 제공>

배우 송지효가 책 읽어주는 여자로 전격 변신했다.

송지효는 최근 SBS 라디오 독서캠페인 ‘책과 사람’에 참여해 시와 소설, 동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책을 낭독하며 책읽기의 감동을 나눴다.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의 출연과, 오는 15일 개봉될 영화 ‘자칼이 온다’ 홍보 일정으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송지효는 책 읽기의 즐거움을 전하고자 이번 독서캠페인에 흔쾌히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지효는 “독서캠페인 ‘책과 사람’을 통해 많은 분들이 짧은 시간이나마 책을 통한 감동을 얻었으면 한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한편 ‘책과 사람’은 책의 소중함, 독서의 힘을 일깨우기 위해 2009년부터 시작된 SBS라디오의 대표적인 독서캠페인이다.

송지효가 참여한 내용은 5일부터 일주일간 SBS 파워FM(107.7MHz)과 러브FM(103.5MHz)을 통해 접할 수 있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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