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고싶다 시청률 <사진출처=MBC 새 수목드라마 ‘보고싶다’ 방송 화면 캡처>
드라마 ‘보고싶다’가 시청률 7.7%로 무난한 출발을 보였다.

8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보고싶다’ 첫 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7.7%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보고싶다’에서는 미국에서 돌아온 정우(여진구 분)와 수연(김소현)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특히 주인공의 아역을 맡은 배우 여진구와 김소현의 안정적인 연기력과 한진희, 도지원 등 명품 중견배우들의 강렬한 연기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는 16.2%, SBS ‘대풍수’는 8.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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