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몰입도 최고 프로그램 <사진자료=뉴시스>
몰입도 최고 프로그램이 공개됐다.

8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가 발표한 ‘10월 프로그램몰입도지수(PEI) 톱 10’ 자료에 따르면, MBC ‘무한도전’이 몰입도 최고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특히 ‘무한도전’은 몰입지수 145.8을 기록해 지난 8월에 이어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는 KBS2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142.7)가 2위, SBS 드라마 ‘신의’(135.4)가 3위,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의 싸이 편(134.5)이 4위, SBS ‘그것이 알고 싶다’(133.8)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도 KBS ‘개그콘서트’(132.2), SBS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2’(132.0), MBC 드라마 ‘아랑사또전’(130.1), ‘SBS 스페셜’(129.2), KBS2 ‘TV소설-사랑아 사랑아’(128.0) 등이 10위권에 들었다.

한편 PEI는 프로그램에 얼마나 몰입했는지를 측정해 수치화한 것으로, 100이상은 보통 이상의 몰입도를 나타낸다.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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