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착한남자 이광수 기도 <사진출처=KBS 2TV 수목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방송 화면 캡처>
드라마 ‘착한남자’에 출연 중인 배우 이광수의 기도가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다.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에서는 재길(이광수 분)이 마루(송중기 분)를 위해 돌아가신 아버지에게 간절히 기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재길은 아픈 마루에 대한 걱정에 휩싸여 아버지의 묘소를 찾아갔다. 재길은 묘소 앞에서 “마루 무조건 지켜 달라” “그럼 내가 산소에도 매일 오고 꽃도 매일 갖다 놓고 잡초도 매일 뜯어 주고. 나머진 내가 다 알아서 할 테니까 우리 마루 살려만 줘 아버지”라며 간절히 기도했다.

한편 착한남자 이광수 기도 장면을 본 네티즌들은 “착한남자 이광수 기도 장면 너무 슬펐다”, “마루 죽으면 안 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