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자료=뉴시스>
지스타 19만명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

12일 지스타 조직위에 다르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2012 지스타’는 나흘간 총 관람객 수는 연인원 19만여명을 기록했다.

또 이번 지스타에는 31개 나라 434개 업체(해외 161개 업체)가 참가해 호황을 누리기도 했다.

특히 올해 지스타는 바코드 입장 시스템을 도입해 전년보다 안정적인 관람객 관리를 했다. 넓어진 공간을 활용해 쾌적한 관람동선을 마련하고 부스 간 소음문제도 획기적으로 줄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게다가 ‘게임산업쇼’답게 게임산업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네오위즈게임즈, 넥슨 등 20개 게임기업이 참가한 '게임기업 채용박람회'에는 1,270명의 청년 구직자가 상담에 참여키도 했다.

한편, 한국게임산업협회 관계자는 “민간이양 첫해인 2012년을 지스타 3.0의 원년으로 삼아 지스타를 명실상부한 세계 3대 게임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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