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별, 하하 집착 폭로 <사진출처 = MBC뮤직 ‘하하의 19TV 하극상’방송 캡처>

가수 별이 예비 신랑 가수 하하의 집착을 폭로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뮤직 ‘하하의 19TV 하극상’에서 별이 출연해 하하와의 연애 담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는 하하와 별의 연애 과정에서의 추억이 담긴 물건들이 공개됐다. 

물건 중 휴대전화가 보이자 별은 “한 번은 예배를 드리고 있는데 하하로부터 전화가 왔다. 그래서 예배 중이라 못 받는다고 말하고 끊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별은 “그런데 전화가 또 왔다. 그렇게 부재중 전화가 예배 시간 동안에 스무 건이 왔다”고 밝혀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또 별은 “원래 하하가 질투가 많은지 걱정이 돼 하하의 친구인 근식에게 물었더니 ‘고은아, 당장 헤어져. 넌 만날 필요가 없어’라며 결별을 종용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하하와 별은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상태로 오는 30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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