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별 기습 키스 불발이 눈길을 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뮤직’ 하하의 19TV하극상에서 출연한 하하는 별에게 기습키스를 시도했다.

이날 두 사람은 커플 CF 장면을 연출했고, 하하가 별을 꼭 껴안고 트레이닝 상의로 얼굴을 가리며 방송중 기습 키스를 감행했으나, 놀란 별이 “저리 가”라고 밀쳐내며 불발됐다.

또 이날 별은 “하하가 자신의 신체에 애정이 많다”며 “하루는 하하가 술 먹고 전화해서 내 가슴크기에 대해 물어봤다”고 고백했다.

이에 하하는 “인터넷으로 별 사진을 검색하다가 깜짝 놀랐다. 가슴 부분만 집중적으로 봤다. 만약 이 가슴이 수술한 가슴이 아니라면 ‘널 영원히 사랑할 거야’ 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하하 별 기습 키스 불발에 네티즌들은 “하하 별 기습 키스 아까비”, “신혼이니깐 이해해주자”, “결혼 전부터 깨소금이네”, “하하 결혼식까지 못 기다리는 듯?”이라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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