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이범희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한콘진’,원장 홍상표)은 부산 벡스코에서 펼쳐진 지스타 기간 동안 한중 게임문화축제와 GNGWC 2012(Game&Game World Championship 2012), 강소게임기업들의 공동홍보관 운영 등을 다양한 글로벌 게임 산업 육성 및 지원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올해로 4화차를 맞는 한중 게임문화축제는 한중 양국의 대표적인 게임 CEO가참석해 한국과 중국 게임 산업의 트렌드 및 전망에 대한 분석을 하는 ‘한중 연(緣) Tea Talk Concert’는 물론, 한중 게임업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네트워크 파티 등 양국 게임 산업의 우호 증진하는 다양한 자리가 마련되어 약 5400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하는 등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펼쳐졌다.

또, 지스타 기간 중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가 주최하고 한콘진이 주관하는 글로벌 게임대회 ‘GNGWC 2012 그랜드 파이널(Game&Game World Championship 2012, 이하 GNGWC 2012)’도 펼쳐져 관객들의 큰 성원을 받았다.

홍상표 한국콘텐트진흥원장은 “지스타 기간 중 한중 게임문화축제, GNGWC 2012 개최, 강소게임기업 공동홍보관 운영 등을 통해 글로벌 게임교류 확대는 물론, 국내 강소게임업체의 실제적인 해외 진출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였다” 며 “앞으로도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국내 게임업계의 해외 진출은 물론 글로벌 게임 산업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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