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유세윤 월소득 <사진자료 = 뉴시스>

개그맨 유상무가 유세윤의 월소득을 공개했다.

지난 13일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의 개그 프로그램 ‘코미디 빅리그4’ 사전 녹화에서 유상무는 “내 친구 유세윤은 한 달에 5000만원을 번다”고 밝혔다.

그는 또 “하지만 기부는 안 했으니 욕 해 달라”며 짓궂은 개그로 객석을 폭소케 했다.

이 같은 유세윤 월소득 폭로에 대해 ‘코미디 빅리그4’ 측 관계자는 14일 한 매체를 통해 “옹달이 코너를 하는 도중 유상무 씨가 그렇게 얘기를 했다”며 “이것은 즉석으로 나온 100% 애드리브로 웃음을 자아냈다”고 밝혔다.

현재 유세윤은 다양한 쇼 프로그램에서 MC 및 패널로 활약하고 있으며 가수활동과 라디오도 병행하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고정 패널인 유세윤은 강호동이 복귀하면서 목요일에 편성된 MBC ‘무릎팍도사’에 출연한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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