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타닉호 보석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워싱턴포스트는 지난 12일(현지시간) “타이타닉호 침몰 100주년을 기념해 타이타닉호 보석 전시가 개최된다”고 보도했다.

타이타닉호 보석들은 타이타닉에 승선했던 한 남성 승무원의 가방에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에 공개되는 타이타닉호 보석들은 다이아몬드 반지, 사파이어 장식품과 목걸이, 귀걸이 등이다. 다이아몬드 등 보석의 가치에 타이타닉호 보석이라는 역사적 의미까지 더해 엄청난 가격이 매겨질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관측이다.

이번 타이타닉호 보물의 전시를 기획한 프리미어전시주식회사는 “전시의 목표는 대중들에게 탐험의 경이로움을 직접 선사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타이타닉 유물들을 통해 타이타닉에 승선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더 많이 배울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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