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이범희 기자] NHN은 디지털콘텐츠 개발 서비스 기업 ㈜넥스트 퓨처랩과 함께 '열혈삼국2'의 공개 베타 테스트(Open Beta Test, 이하 OBT)와 상용화 서비스를 15일부터 동시 진행한다고 밝혔다.

'열혈삼국2'는 중국 조이포트가 개발하고 넥스트 퓨처랩이 국내에 퍼블리싱 하는 전쟁·전략 웹게임으로, NHN이 넥스트 퓨처랩과 채널링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7일부터 비공개 베타 테스트(Closed Beta Test, 이하 CBT)를 성공리에 진행한 바 있다.

이번 OBT와 상용화 서비스는 넥스트 퓨처랩이 운영하는 게임 포털 사이트 ‘엔에프엘겜즈’(www.nflgamz.com)와 NHN의 ‘네이버 게임’(http://game.naver.com)을 통해서 참가할 수 있으며, ‘엔에프엘겜즈’(NFLgamz)와 ‘네이버’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열혈삼국2'는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 CBT에서 ▲역사모드를 통해 RPG 장르 요소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한글화 작업 완성도를 높이고 ▲ 불편했던 내정시스템을 보완하여 선보임으로써 전작 <열혈삼국>을 능가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용자들은 '열혈삼국2' OBT와 상용화 서비스를 통해 ▲향상된 그래픽으로 더욱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탑 레이싱 모델 김하율이 '열혈삼국2' 튜토리얼에 등장하여 이용자들의 플레이를 돕는 등 다양한 재미 요소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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