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권영찬이 11월을 뜨거운 강연 현장에서 보내고 있다.

권영찬은 23일 오전 9시부터 2시간 30분동안 고양시에 위치한 동양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 통신사 연합뉴스 초급관리 직급교육에서 ‘갑의 위치에 있어도 을처럼 행동하면 성공한다!’는 행복재테크 강연을 진행한다. 
 
권영찬은 방송생활 22년의 경험과 자신이 10여년간 사업을 하며 얻은 결론은 비즈니스 현장에서 겸손하라는 말 보다는 ‘갑의 위치에 있더라도 을처럼 행동하라!’고 권하고 싶다고 성공의 법칙을 전했다.
 
 많은 이들이 회사내에서 또는 기업대 기업간 비즈니스에서 갑의 위치에 있을 때 갑의 권한을 그대로 누리면 자칫 상대에 대한 배려와 이해에서 경쟁자나 경쟁사에 비해서 뒤 떨어질수 있다고 말한다. 그 대표적인 예로 상대에 대한 유머나 이야기를 할때도 윗사람이라고 해서 또는 갑이라고 해서 주도권을 가지고 상대에 대한 배려가 아닌 깔보는듯한 어투로 이야기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무한 경쟁시대에서 그 상황에 따라서 자신의 위치가 갑이 될수도 있으며 때로는 잠깐 뒤돌아 보면 내가 다시 을의 위치에 놓일수 있다고 경고한다. 그러기에 을의 위치에서 일에 대한 요건과 배려에 대한 마음으로 상대의 눈높이에 맞추다 보면 모든 상황들이 객관적인 입장에서 보이기 마련이라고 충고한다.
 
또한 행복재테크 강사는 이날 강연에서 관리자가 필요한 다양한 유머스피치에 대한 시뮬레이션을 진행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강연에 참여한 연합뉴스의 초급관리자 50여명은 2시간 30분동안 진행된 권영찬의 행복재테크와 유머스피치 강연에 큰 박수를 보냈다.

강연 관계자는 전날 늦게까지 워크샵이 진행된 관계로 다음날 오전강의는 원활한 교육을 위해서 딱딱한 강의를 피해서 유머스피치와 실제 인생 경험을 들어볼수 있는 강연을 준비하는데,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강연 스케줄을 빼준 권영찬 강사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뜻을 전했다.
6352seoul@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