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복 대구시 지부장 국무총리 표창, 최두례 전남도지부 총무 공정거래위원장 표창

▲ 안계화 충북지부장 대통령 표창, 박태복 대구시지부장 국무총리 표창, 최두례 전남도지부 총무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왼쪽부터) 사진제공=한국부인회 총본부
한국 최초의 여성단체이자 소비자단체인 한국부인회 총본부(회장 조태임)가 지난 3일 공정거래위원회 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제17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에서 본회 소속의 지부장들이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수상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 한국부인회 안계화 충북지부장이 대통령 표창을, 박태복 대구시지부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최두례 전남도지부 총무가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소비자의 날 기념식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원,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한 정부기관, 시민단체, 기업 및 개인 등을 선정해 정부 포상을 수여하는 것이 골자다.

조태임 한국부인회 총본부 회장은 “여성의 사회활동과 소비자의 권익신장을 위한 꾸준한 노력과 활동의 결과가 여러 지부장들의 수상을 가능하게 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여성과 소비자를 위한 활동을 다방면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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