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5회 상주사랑 전국 사진공모전 시상식 기념사진 <사진= 상주시청 제공>

[일요서울 | 김종현 기자] 상주시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상주지부와 함께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상주문화회관에서 ‘제5회 상주사항 전국 사진공모전’ 시상 및 사진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상주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문화·관광자원을 사진예술로 발굴해 상주의 이미지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지난달 1일부터 9일까지 접수받아 총 105명, 499점의 사진작품이 출품됐으며, 같은달 14일 이종룡 심사위원장 등 총 5명의 심사위원들의 공개심사를 통해 금상으로는 김다진씨(경북 구미시)의 ‘낙단보 야경’, 은상은 권영국씨(경북 상주시)의 ‘내고향 중동뜰’, 조영순씨(대구 중구)의 ‘상주보-1’ 등의 입상작 11점과 김정규씨(경북 상주시)의 ‘상주보의 아침’ 등 입선작 74점을 선정했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시상식에서 “사진은 빛으로 그린 그림으로 글이나 말과는 달리 직접적이고 구체적인 전달기능이 있어 세계 누구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이번 사진공모전은 상주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매력적인 문화·관광자원을 국내는 물론 세계 모든 이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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