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프리미엄 MLV ‘코란도 투리스모’ 렌더링 이미지 공개


쌍용자동차(사장 이유일)가 승용차의 안락함, 막강한 활용성을 겸비한 MLV(Multi Leisure Vehicle, 다인승·다목적 레저 차량) 콘셉트를 바탕으로 ‘레크레이션 베이스캠프(Recreation Basecamp)’를 브랜드 슬로건으로 채택했다.
새로 확정된 차명은 30년 역사의 국내 최장수 자동차 브랜드 ‘코란도(Korando)’에 여행을 뜻하는 이태리어 ‘투리스모(Turismo)’를 결합, 쌍용차 고유의 브랜드 가치를 계승하는 동시에 11인이 탑승할 수 있는 넉넉한 실내공간과 4WD의 탁월한 주행성능으로 ‘함께 하는 즐거움(Happy Gathering in Style)’을 강조했다.
이로써 젊은 감각의 도시형 CUV(Classy Utility Vehicle) ‘코란도 C’, 아웃도어·익스트림 스포츠 등 레저 활동을 위한 LUV(Leisure Utility Vehicle) ‘코란도스포츠’와 함께 프리미엄 MLV ‘코란도 투리스모’의 합류로 코란도 패밀리 브랜드를 완성했다.
혁신적 스타일로 무장한 ‘코란도 투리스모’의 디자인은 쌍용자동차의 디자인 철학인 ‘Robust, Premium, Speci
alty’를 기조로 프론트 라인은 SUV 고유의 단단함과 다이내믹을 강조했으며, 바디의 풍부한 볼륨감을 바탕으로 고급스러움과 역동성을 함께 살렸다.
쌍용차 관계자는 “라디에이터 그릴과 헤드램프의 일체감을 살린 전면 디자인은 ‘코란도 패밀리룩’을 구현, 도심은 물론 아웃도어와 오프로드에서도 존재감을 잃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범희 기자> skycros@ilyosdseoul.co.kr


기아차, ‘더 뉴 K7’ 북미 시장 돌풍 예고

기아자동차㈜는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센터(Cobo Conference & Exposition Center)에서 열린 ‘2013 북미 국제 오토쇼(2013 North American International Auto Show, NAIAS)’에 ‘더 뉴 K7(현지명 카덴자 / Cadenza)’을 선보이며 북미 대형차 시장에서의 돌풍을 예고했다.
지난해 11월 국내에 첫 선을 보인 ‘더 뉴 K7’은 ‘하이 퍼포먼스 모던 앤 클래식’의 제품 콘셉트를 기반으로, 혁신성과 역동성을 강조하는 성능과 첨단 사양을 갖췄다. 또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을 구현한 차량으로 국내에서는 출시된 지 2개월 만에 8000여대가 판매되는 등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더 뉴 K7’은 전면부에 패밀리 룩을 반영한 라디에이터 그릴과 후면부에 LED 리어콤비램프 및 타원형 듀얼 머플러를 적용해 하이테크하고 역동적인 외관 디자인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간결한 디자인의 센터페시아로 높은 조작성과 고급스러움을 확보하고 실내 곳곳에 최고급 나파(NAPPA) 가죽 시트 등의 고급 소재를 적용했다.
특히 ‘더 뉴 K7’은 V6 GDI(Gasoline Direct Injection)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293마력(hp), 최대토크 약 35.3㎏·m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확보했으며,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 ▲후측방 경보 시스템 등 각종 첨단 편의·안전 사양을 대거 탑재해 운전자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가 북미 시장에서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며 “이번에 선보인 ‘더 뉴 K7’은 뛰어난 성능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북미 프리미엄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범>


아우디 공식딜러 태안모터스, A5 Sportback 출시 기념행사 마련

아우디 공식딜러 태안모터스(대표 서덕중)가 아우디(Audi) A5 스포츠백(Sport
back) 출시를 기념해 ‘유니크 이모션 이벤트(Unique Emotion Event)’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아우디 A5 스포츠백을 출고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다음 달 19일 압구정CGV의 ‘씨네 드 셰프(Cine de Chef)’에 초청하는 등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더불어 초청고객에게 Godiva 초콜릿도 함께 증정한다.
태안모터스에서는 유니크 이모션 이벤트와 더불어 4개 전시장에서 A5 스포츠백을 시승할 수 있는 행사도 진행한다. 오는 16일 인천전시장을 시작으로 △용산전시장(17일) △목동전시장(19일) △일산전시장(20일) 등에서 진행하는 시승행사에서는 캐터링 서비스가 예정돼있고, 캐리커처 증정행사도 함께 열린다.
한편 지난 10일 출시된 A5 스포츠백은 감성(emotion)과 기능성(functionality)을 완벽하게 조화시킨 디자인으로, 쿠페의 감성적인 디자인과 4-도어 세단의 편리함을 동시에 갖춘 제품이다. A5 스포츠백은 △177마력, 38.8㎏·m 토크의 넉넉한 힘 △고출력 2.0TDI 엔진 △드라이브 셀렉트 등의 사양을 자랑한다.
<범>


포르쉐 파나메라 플래티넘 에디션 출시

포르쉐 공식 수입사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는 지난 14일 장충동에 위치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에서 고급스러움과 우아함을 강조한 파나메라 플래티넘 에디션을 선보였다. 고급스러운 디테일 변경과 기본 사양이 대거 장착된 이번 플래티넘 에디션은 파나메라4와 파나메라 디젤, 2종으로 출시된다.
세련된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에디션인만큼 섬세한 디테일과 고급스러운 컬러로 변경된 외관이 돋보인다. 사이드 미러 하단과 공기흡입 그릴 라멜라, 트렁크 리드 위의 트림과 리어 디퓨저 등이 모두 플래티넘 실버 메탈릭 색상으로 변경돼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변경된 실버 메탈릭 컬러는 사이드 윈도우 스트립의 글로시한 블랙 마감재와 더불어 파나메라 플래티넘 에디션이 제공하는 5가지 외장의 어떤 컬러와도 조화를 이루며 파나메라 플래티넘 에디션의 강력한 존재감을 강조한다.
이번 에디션의 외장 컬러는 블랙과 화이트를 기본으로, 메탈릭 바살트 블랙(Metallic basalt black), 메탈릭 카본 그레이(Metallic carbon grey)와 메탈릭 마호가니 래커(Metallic mahogany lacquer) 등 총 5개의 컬러가 선택 가능하다.
많은 고객의 호응을 받았던 기본 사양들 역시 대거 장착됐다. 바이제논 헤드라이트와 전후방 파킹 어시스트, 주변 운전자를 배려하기 위한 내·외부의 자동 조광 미러 등의 편의 장치는 물론 오토 스타트·스톱 기능이 포함된 포르쉐 더블 클러치가 기본 장착돼 연비 효율까지 높였다. 포르쉐의 아이덴티티를 나타내는 레드·블랙·골드의 엠블럼(포르쉐 크레스트)이 새겨진 19인치 파나메라 터보 알로이 휠은 포르쉐가 전달하는 스포티한 우아함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파워 스티어링 플러스와 앞 좌석 히팅 시스템 역시 기본 탑재됐다.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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