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쓰레쉬 <사진출처 = 라이엇 게임즈>
리그 오브 레전드의 새로운 챔피언 ‘쓰레쉬’가 공개됐다.

라이엇 게임즈는 24일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110번째 챔피언 ‘쓰레쉬(Thresh)’를 공개했다.

업체에 따르면 ‘지옥의 간수’라는 별명을 가진 쓰레쉬는 기괴한 녹색 랜턴에 죽은 자들의 영혼을 가두고 다니는 챔피언이다.

쓰레쉬의 ‘지옥살이’는 죽은 적들의 시체에 남아있는 영혼을 흡수해 일정량의 방어력과 주문력을 영구적으로 상승시키는 효과를 지녔다.

이밖에도 쓰레쉬는 ‘서포트’ 기능에 특화된 스킬들을 장착하고 있어 팀플레이에서 큰 효력을 발휘할 수 있다.

특히 쓰레쉬의 ‘영혼 감옥’ 스킬은 자신 주변에 벽으로 된 오각형의 감옥을 생성해 적들을 가두는 것은 물론 이를 통과하는 적들에게 둔화 효과와 피해를 입힌다.

쓰레쉬 공개 소식에 네티즌들은 “쓰레쉬 너무 기대된다”, “쓰레쉬 인기가 장난 아닌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유송이 기자> songyiyu@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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