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정우와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을 아우디 코리아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아우디는 지난 3일 두 사람을 아우디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강인한 남성적 매력과 지적인 이미지로 수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하정우는 지난 연말 청룡영화상 인기스타상을 비롯해 피어선 영상 페스티벌 최고 남자배우상, 부천 국제 판타스틱영화제 프로듀서스 초이스 등 다수의 수상 경력으로 최고의 배우로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영화뿐만 아니라 활발한 미술 작품 활동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하정우는 6월 개봉 예정인 영화 ‘롤러코스터’를 직접 연출하는 등 다양한 예술적 감각과 재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1월 30일 개봉한 영화 베를린은 50%에 육박하는 사전 예매율로 한국 영화 최고 기록을 갈아 치우며 하정우의 탁월한 연기력에 대한 기대를 실감케 했다.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은 드라마와 영화, 광고, 공연무대를 넘나들며 글로벌 한류 스타로 자리 매김하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이다. 슈퍼주니어로 각종 국내외 시상식을 휩쓸며 가요계 정상에 등극했음은 물론, SBS <드라마의 제왕>, <아테나; 전쟁의 여신>, KBS2 <포세이돈>, 대만 GTV <화려한 도전> 출연 등 수 많은 해외 팬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아시아를 포함해 전세계적으로 300만 명이 넘는 트위터 팔로워를 확보해 한국인 최다 팔로워 보유 기록을 갖고 있으며, 다른 아시아 국가의 아우디 법인에서도 한류 스타에 대한 반응이 뜨거워 명실상부 최고 한류 스타로 손꼽히는 최시원을 아우디 코리아 홍보대사로 임명하게 됐다.

이에 따라 하정우와 최시원은 앞으로 1년간 하정우는 아우디 S8을 최시원은 R8 스파이더를 타며 아우디의 공식 행사 참석 등 홍보대사로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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