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감성이 돋보이는 피아트 500이 국내에 출시됐다.

5일 크라이슬러 코리아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W호텔에서 이탈리아 최대 자동차 브랜드인 피아트 브랜드의 출범식을 갖고 국내시장에 본격적인 출사표를 던졌다.

이번 피아트 브랜드 출범과 함께, 피아트 브랜드의 아이콘인 피아트 500, 500C, 7인승 사륜구동 중형CUV 프리몬트 등 3개 모델을 동시에 출시했다.

이날 공개된 피아트 500은 삶을 가장 풍요롭고 다채롭게 살아가는 모습의 전형이다. 피아트의 유니크한 디자인, 뛰어난 안전성 그리고 기술력은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신나는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하며, 500,000가지 넘는 다양한 커스트마이징이 가능하여 단 하나뿐이 없는 나만의 친퀘첸토(500)를 디자인 할 수 있다.

또한 친퀘첸토(500)는, 피아트 특유의 독창적인 디자인에 탑승자의 편안함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실용적인 인테리어와, 다양한 내외관 컬러매치를 통해 이탈리아의 유쾌한 감성을 전하며 삶에 활기를 더할 것이다.

친퀘첸토(500)와 친퀘첸토C(500C)는 1.4L 16V 멀티에어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하고 있다. 배기량 1,368cc의 이 엔진은 102ps/6,500rpm의 최고 출력과 12.8kg.m/4,000rp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하며, 복합연비 기준12.4 km/ℓ의 연비와 140g/km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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