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3’은 “전 재산이 29만원 밖에 없어 추징금을 못낸다던 사람이 사람들의 눈을 의식해서 의료장비를 자택으로 가져와 시술을 받았다”면서 “정말 착하게 사는사람만 바보가 되는 세상인 것 같다”고 말했다. 네티즌 이미혜 씨도 “돈이 엄청나게 많으니 아직도 측근들이 안 떠나고 있는 거다”면서 “사형까지 갔었던 사람이 풀려나 성형수술까지 해가면서 저리 잘 먹고 잘 사는지 우리 나라 참 좋은 나라다”고 비꼬았다.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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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4.06.2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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