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통 시사 신문을 추구하는 일요서울 주간 브리핑의 아나운서 배은진입니다.

금주의 일요 서울 표지를 장식한 기사들, 지금부터 한번 살펴볼까요? 표지 최상단에 위치한 조폭 권력다툼 전쟁은 시작됐다라는 기사가 우선 눈에 띄는데요.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범서방파새 두목으로 추대된 나모씨가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납치됐다는 소식인데요. 강남경찰서는 나 씨를 납치한 국제 PJ파 조 모씨를 추적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사건을 두고 조직폭력배들 사이에서는 범서방파와 국제 PJ파 사이에 전쟁이 예고된 것 아니냐는 관측이 흘러나오고 있는데요. 조폭들 간의 잔혹한 범죄는 비단 어제 오늘만의 일은 아니지만 이번 사건은 김태촌이 죽은 후 벌어졌다는 점에서 경찰과 조직들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강력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요즘인데요. 부디 흉폭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다음기사도 한번 살펴볼까요?

민주당 전대 김부겸 대 김한길 구도, 신주류 부상이냐? 비주류 반란이냐라는 제목의 기사가 흥미를 끄는데요. 어떤 기사인지 한번 살펴볼까요?

지난 대선 패배이후 대중들로부터 관심을 받지 못한 민주당이 전대를 앞두고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고 합니다. 당 대표와 최고위 선거를 분리 선출할 예정인 가운데 당 대표 선거 역시 양강 구도 양상을 띠고 있는데요.

비주류 좌장격인 4선 김한길 의원과 신주류로 부상한 3선의 김부겸 전의원이 치열한 접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여론조사 결과 현재로서는 비주류의 반란이 현실화될 공산이 높은 상황이라고 하는데 민주당 전대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 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네요.

다음 기사는 전현직 국회의원들과 그들의 여비서간에 일어났던 염문들을 총망라한 일요서울밀착취재 기사 금뱃지와 여인들입니다. 여의도판 남녀상열지사라 할 만큼 은밀하게 벌어지고 있는 국회 내 스캔들이 지난 일요 서울 취재 이후에 크게 이슈화됐는데요.

홍성우 전 의원과 여비서의 10년 열애 후 결혼 스토리부터 국회의원과 비서관 커플인 권정달 전 의원과 도영심 전 의원의 이야기, 또한 64세의 고령의 나이임에도 여전히 여색을 밝힌다는 G 전의원의 은밀한 이야기까지 다양하게 망라돼 있네요. 일반인들에겐 언제나 궁금한 장소인 국회. 그 안에서 일어나는 여의도판 남녀상열지사가 많은 분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 같습니다.

이번 주 역시 일요서울엔 여러분의 시선을 사로잡을만한 흥미로운 기사들이 많은데요. 일요서울 지면과 홈페이지를 통해 더욱 자세하고 풍성한 기사들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다음 주에도 일요서울 주간 브리핑은 여러분을 찾아옵니다. 기대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아나운서=배은진 / 제공=더브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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