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뉴시스>

[일요서울|조아라 기자] 재보궐선거일인 24일 재보궐선거구 12곳의 평균 투표율일 23.5%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서울 노원병과 부산 영도구, 충남 부여·청양에서 열리는 국회의원 재보선과 기초단체장 2곳, 광역의원 4곳, 기초의원 3곳 재보선의 오후 2시 현재 평균투표율은 23.5%이라고 밝혔다.
 
이 투표율은 사전투표와 거소투표가 합쳐진 것이다.
 
이는 2011년 하반기 재보선 때 같은 시각 투표율 28.1%에 비해 낮고, 2011년 상반기 재보선 당시 26.0%에 비해서도 낮은 수준이다.
 
국회의원 선거구 3곳의 평균 투표율은 28.9%였다. 서울 노원병은 29.5%, 부산 영도는 24.5%, 충남 부여·청양은 33.5%이다.
 
이밖에 기초단체장 재보선 2곳의 투표율은 43.8%, 광역의원 재보선 4곳은 20.4%, 기초의원 재보선 3곳은 8.9%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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