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크라이슬러 코리아>

크라이슬러 코리아(대표: 파블로 로쏘)가 지난 22일 자사 대표 플래그십 세단 300C 3.6L가솔린 모델을 대상으로 ‘300C에코 드라이빙’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서울 크라이슬러 청담 전시장에서부터 춘천까지 왕복 197.5Km 코스를 주행하며, 동일한 조건에 동일한 차량으로 가장 연료를 적게 사용한 참가자를 우승자로 뽑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정일영 크라이슬러 코리아 마케팅 총괄 이사는 “이번 300C 에코 드라이빙 이벤트는 미국 브랜드 가솔린 차량 모델들에 대한 연비 효율성이 낮다는 편견을 개선하고 에너지 효율적인 운전 습관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서 300C 3.6L 모델이 동급 경쟁 모델차종과 비교해 운전 습관에 따라 연비 효율성이 매우 높은 모델이고 그만큼 우수한 상품력을 지니고 있다는 점을 증명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참가자 경규명씨가 18.12Km/ℓ의 탁월한 연비 효율 성능을 기록하며 공인 연비보다 두배 이상 뛰어난 퍼포먼스를 기록, 1위를 차지했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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