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991호 일요서울 주간브리핑의 아나운서 양성현입니다.

안철수 전교수가 4.24 재보선에서 승리함에 따라 신당창당 작업이 본격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실제로 금태섭 전 상황 실장은 재보선이 치러지는 가운데 전국을 돌며 안철수 지지기반인 지역포럼 인사들을 접촉했다고 하는데요.

안 의원의 신당창당은 10월 재보궐 선거 전에 가시화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예측의 배경에는 총 4가지의 이유가 거론되는데요. 민주당과 안 의원이 제각기 정면 돌파 할 경우 여당에게 승리하기 쉽지 않다는 점과 무소속 국회의원의 한계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여의도에 입성하자마자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각종 설들이 난무하는 안 의원. 새 정치를 향한 그의 여정이 그리 순탄치만은 않아 보입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다음 달 미국 방문을 수행할 경제사절단에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등 국내 대기업 총수들이 대거 동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행단과 사절단의 규모와 명단은 정확히 공개되지 않았지만 규모가 역대 정부와 비교해 최대 수준이 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고 합니다.

금융권에선 이번 방미 사절단을 기점으로 금융권발 세력 교체가 이뤄지고 있다는 설도 조심스레 흘러나오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른바 ‘MB들로 분류되는 금융권 인사가 이번 방미 사절단 구성에 초대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 같은 의구심을 더욱 키우고 있습니다.

박 대통령과 재계의 공식적인 첫 만남인 이번 방미 사절단. 많은 이들의 귀추가 주목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겠죠?

다양한 콘텐츠로 많은 시청자를 모으고 있는 인터넷 개인방송. 하지만 단순한 취미활동을 넘어 돈벌이 수단으로 인터넷 방송을 악용하는 BJ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일요서울이 BJ 이 모양을 만나 그녀의 집에서 BJ 세계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계급에 따라 BJ도 팬도 혜택이 다르다는 이 모양. 그녀는 인터넷 방송 역시 생계수단이기 때문에 물질에 치우칠 수밖에 없다고 전했는데요. 아무런 콘텐츠도 없이 별풍선을 노골적으로 요구하는 이른바 별창에 대해서도 자신만의 솔직한 속내를 밝혔습니다.

BJ 이 모양의 과감하고 신랄한 인터뷰 내용! 지면과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히 만나보실 수 있으니 꼭 한번 확인해보세요!

991호 일요서울 주간브리핑! 이제 마칠 시간인데요. 일요서울은 언제나 여러분의 몸과 마음을 속 시원하게 만들어 줄 양질의 기사를 전달해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제공= 더브엔터테인먼트>

<아나운서= 더브엔터테인먼트 양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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