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또 “과거 충남 유성의 한 사찰에서 우담바라를 본 적이 있는 데 그 꽃과 같다”며 “우담바라가 확실하다”고 말했다. 주지승과 신도 1명이 생활하고 있는 이 사찰에는 현재 전국 각지에서 우담바라를 보기 위해 하루 평균 50여명씩 몰려들고 있다. 한편 “올 1월부터 우담바라가 필 것 같은 예감이 들었다”는 이 사찰의 주지승은 “수행정진을 열심히 하다보니 부처님께서 우담바라를 우리 사찰에 피게 해 주신 것”이라고 설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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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3.05.3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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