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차별화된 주행성능을 갖춘 제네시스 ‘다이나믹 에디션 더 블랙(Dynamic Edition The Black)’ 모델을 지난 13일 출시했다.

‘다이나믹 에디션 더 블랙’은 앞서 역동적인 주행감과 그에 걸맞은 제동 안전성을 확보한 ‘다이나믹 에디션’ 모델에 블랙 칼라를 내·외장 주요 부분에 적용, 고성능 프리미엄 이미지를 한층 강화했다.

라디에이터 그릴을 비롯해 외장 몰딩부를 기존 유광 크롬에서 다크 크롬으로 변경했고 블랙 베젤의 풀 어댑티브 LED 헤드램프를 적용해 보다 강렬한 외관 이미지를 구현했다. 또 전면과 후면의 제네시스 엠블렘도 다크 크롬을 적용해 기존 다이나믹 에디션과 차별화했다.

내장 디자인 역시 블랙 칼라를 기본으로 고급스러운 재질을 적용해 감성적인 상품성을 더욱 향상시켰다. 또한 ‘다이나믹 에디션 더 블랙’에만 적용되는 블랙 컬러의 고급 실내 매트로 블랙 콘셉트의 인테리어를 완성시켰다.

현대차 관계자는 “‘다이나믹 에디션 더 블랙’은 블랙 칼라를 콘셉트로 기존 다이나믹 에디션에 더욱 강렬한 인상과 고성능의 이미지를 구현했다”며 “향후에도 파생모델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다양한 고객 요구에 맞춘 마케팅전략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제네시스 ‘다이나믹 에디션 더 블랙’ 출시를 기념, 5월 제네시스 계약·출고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다음달 21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서울시향 마스터피스시리즈III’에 총 60명(1인 2매, 개인고객 限)을 초청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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