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경북 김기원 기자] 대구수채화협회에서 주최한 ‘제2회 대구수채화 전국공모미술대전’에서 배문희씨의 ‘향기로운 여행’이 대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홍향아씨의 ‘기억 속으로’, 우수상은 권기희씨의 ‘오페라’와 박종현씨의 ‘자목련’에 각각 돌아갔다. 특별상은 신지연씨의 ‘햇살 아래’가 받았다.

특선은 김은희, 정명희, 박종열, 이신, 이원경, 박지영, 이임수, 정미경, 이인숙, 박영희, 류재영, 유지은, 정지운, 이재은, 최은주, 양명희, 박혜림, 엄광빈, 김인주, 김경화, 이승현, 이남호, 정명란씨가 수상했다.

대구를 비롯해 경북, 부산, 울산, 경남, 서울 등에서 110점이 출품된 이번 공모미술대전의 심사는 박병구(심사위원장, 대구미술협회장), 박유미(한국미술협회 부이사장), 소훈(한국미술협회 수채화분과 이사), 정원조(김해수채화협회장), 조귀선(부산수채화협회 사무국장), 김성균(대구수채화협회 자문위원), 우용하(한국미술협회 수채화분과위원), 이혜인씨(한국미술협회 수채화분과이사)가 맡았다.

입상작들은 오는 28일부터 6월2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전시된다. 이 전시에서는 ‘제48회 대구수채화협회전’도 같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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