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사장 이삼웅)가 세상에 단 하나뿐인 ‘55레이를 공개했다.

기아차는 레이 보유 고객 중 5명이 데칼 작업에 직접 참여해 탄생한 이색 레이 5를 공개했다.

기아차가 선정한 5명의 주인공은 20~30대의 바리스타, 화장품 마케터, 여행 파워 블로거, 회사원, 웹 기획자 등으로 기아차는 레이를 통해 자신만의 독특한 라이프 스타일을 표현하고자 하는 이들을 레이어(RAY:er)’로 명명했다.

5인의 레이어(RAY:er)가 보유한 5대의 평범한 레이는 4월부터 약 2주 동안의 데칼 작업을 거쳐 각각 독도를 상징하는 섬과 등대, 움직이는 도시, 애완 고양이, 갓 태어난 아들을 위한 우주탐험, 구름 위 병아리를 형상화한 데칼을 입힌 세상에 단 하나뿐인 레이로 변신했다.

이들의 이색 레이 차량 사진과 특별 인터뷰 영상은 레이 이벤트 홈페이지(http://ray.kia. com)를 통해 볼 수 있다.

5인의 레이어 중 한 명인 김시내씨(27·웹 기획자)독도를 귀엽게 표현한 데칼을 입힌 나의 레이를 본 사람들과 한번쯤 독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트랜드에 민감한 나에게 원하는 대로 디자인하고 색깔을 입힐 수 있는 레이는 최상의 선택이라고 말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실용성과 스타일성을 동시에 지닌 레이의 매력을 알게 되는 레이어(RAY:er)들이 많아지길 바란다여섯 번째 주인공에 도전하는 이벤트 응모자들을 대상으로 향후 이벤트 시즌2, 시즌3도 추가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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