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후 배우자의 부모에게도 효도할 것 같은 커플로 이병헌-송혜교 커플이 꼽혔다. 마일리지 적립사이트 넷포인트(netpoints.co.kr)가 20∼30대 회원 8,23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배우자 부모에게 효도할 것 같은 예비 연예인 커플’ 설문조사결과 이병헌-송혜교 커플이 36.2%의 지지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이승환-채림 (27.5%), 류승범-공효진(20.6%), 박준형-한고은(15.7%) 커플이 그 뒤를 이었다.‘효자 효녀일 것 같은 연예인’엔 최수종, 박경림이 꼽혔다.

‘효자·효녀일 것 같은 연예인’엔 최수종·박경림 뽑혀
남자 연예인은 최수종(44.5%), 차인표(25.9%), 윤도현(18.6%), 정준호(11%) 순으로 나타났고,여자 연예인은 박경림(46%), 장나라(23.5%), 송혜교(22%), 조정린(8.5%) 순이었다.학창 시절 모범생이었을것 같은 연예인 역시 최수종과 박경림으로 나타났다.남자 연예인의 경우 최수종(37.2%)에 이어 차인표(24%), 배용준(21.5%), 정준호(17.3%)순으로 조사됐다. 여자 연예인은 박경림(33.5%), 송혜교(30%), 장나라(23%), 조정린(13.5%) 순이었다.한편 선도부 선생님으로 가장 잘 어울리는 남자연예인으로는 송강호(32.2%)가 차승원(28.8%), 이혁재(22%), 박중훈(17%)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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