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최명길(12.5%), 아나운서 백지연(10.3%), 국회의원 추미애(9.2%)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여성 직장인 251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영화배우 안성기가 18.3%를 차지해 1위에 올랐다. 이어 컴퓨터 바이러스 전문가 안철수 대표(15.7%),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13.4%), 영화감독 임권택(11.2%), 노무현 대통령(9.9%) 등의 순이었다.피어리 측은 설문조사 결과 남성 직장인들은 업무능력보다는 성격이나 외모를 중시하는 데 비해 여성 직장인들은 자상하고 편안한 성격과 리더십을 상대적으로 높이 평가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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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3.10.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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